국제
'북·중 우호조약 50주년 기념' 중국 대표단 방북
입력 2011-07-10 15:54 
북한과 중국의 우호협력조약 체결 50주년을 하루 앞두고 중국 대표단이 기념 활동을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장더장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오늘(10일) 평양에 도착했으며 13일까지 방북 일정을 소화하게 됩니다.
이에 앞서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도 베이징에 도착해 기념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50주년에 맞춰 양국 수뇌부가 교차 방문할 것으로 본 외교가의 관측에 비해 규모가 작은 이번 방문이 다소 소원해진 북중 관계를 보여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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