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붕괴' 중국 탄광서 8일 만에 2명 구조
입력 2011-07-10 15:10 
최근 폭우로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중국의 탄광에서 사고 발생 8일 만에 생존자 2명이 구조됐습니다.
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들은 광시성의 탄광에서 8일째 구조작업을 진행하던 구조대가 지하 320m 지점에 갇혀있던 생존자들을 구조해냈다고 전했습니다.
광시성 탄광은 지난 2일 홍수로 붕괴했으며 당시 탄광에서 작업하던 22명이 실종돼 4명은 시신으로 발견됐고, 1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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