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혈액 수급 우려에 군·기업 단체 헌혈 잇따라
입력 2011-07-10 13:32  | 수정 2011-07-10 16:26
여름철 혈액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군과 기업체의 단체 헌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학생중앙군사학교는 오늘(10일) 오전 학군사관후보생 2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헌혈 행사'를 열고, 혈액 80만 ㏄를 대한적십자사에 기증했습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대상그룹도 서울 신설동 대상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열고, 단체 헌혈에 동참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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