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전년도보다 18% 줄어들었으며, 중년층이 전체 사범의 6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 강력부가 펴낸 '2010 마약류 범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9천7백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18%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주종 마약류인 필로폰 등의 향정사범이 70%로 가장 많았고, 19%는 대마사범, 11%는 양귀비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30대에서 40대가 전체 마약류 사범의 63%를 차지해 중년층의 마약 범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3개국 늘어난 31개국 858명으로 집계됐으며, 국적별로는 태국과 스리랑카, 미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검찰청 강력부가 펴낸 '2010 마약류 범죄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류 사범은 9천7백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18%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우리나라의 주종 마약류인 필로폰 등의 향정사범이 70%로 가장 많았고, 19%는 대마사범, 11%는 양귀비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30대에서 40대가 전체 마약류 사범의 63%를 차지해 중년층의 마약 범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외국인 마약류 사범은 3개국 늘어난 31개국 858명으로 집계됐으며, 국적별로는 태국과 스리랑카, 미국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