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6시 주요뉴스

▶ 남부 호우특보…최고 200mm 예상
오늘까지 충청 이남 지역에 최고 2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장마전선이 차츰 중부지방으로 이동하면서 장맛비는 목요일이나 돼서야 그칠 전망입니다.

▶ 장맛비 피해…6명 사망·2명 실종
경남 밀양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숨지는 등 계속되는 장맛비로 전국에서 6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 삼화·금호고속 파업…시민 불편 가중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인 삼화고속 노조의 파업이 지속되면서 20여개 노선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금호 고속 노조도 파업에 돌입했지만 대체 인력이 투입돼 전 노선이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 한진중공업 시위대-경찰 밤새 대치
한진중공업의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 행렬이 영도조선소 진입을 시도하면서 밤새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 차기 검찰총장 이르면 다음주 지명
차기 검찰총장이 이르면 다음주 지명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차동민 서울고검장과 한상대 서울중앙지검장이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 남수단 독립 선포…193번째 주권국
남수단공화국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 30여 개국 정상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단과의 분리 독립을 공식 선포했습니다.
남수단은 유엔의 193번째 회원국이 될 전망입니다.

▶말레이시아서 대규모 시위…1천명 체포
말레이시아에서 선거법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가 수소 쿠알라룸푸르 시내 곳곳에서 열려 시위 참가자 1천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외제차 보험사기범 잇따라 실형
외제차로 일부러 교통사고를 낸 뒤 억대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에 대해 잇따라 실형이 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