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롤리폴리' 등 새로 나온 음반
입력 2011-07-10 03:16  | 수정 2011-07-10 10:05
【 앵커멘트 】
복고풍으로 무장한 걸 그룹 티아라를 비롯해 여성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돋보입니다.
새로 나온 음반을 이동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 티아라 - 롤리폴리 ]
지난 5일 일본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개최하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는 걸그룹 티아라.

미니앨범 '롤리폴리'를 발표하고 복고 스타일을 한껏 뽐내고 있습니다.

영화 '써니'의 600백만 관객 돌파와 함께 복고가 유행처럼 자리 잡으면서 티아라도 거침없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 현아 - 버블 팝! ]
'버블 팝'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현아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해 솔로 데뷔곡 '체인지'를 발표해 '골반춤'으로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현아는 이번에는 힘이 넘치는 '힙댄스'를 선보이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비욘세 - 4 ]
비욘세의 새 앨범 이름은 숫자 '4'로 여러 가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이며 결혼기념일, 생일, 그리고 네 번째 앨범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비욘세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비욘세 / 가수
- "저는 항상 음악업계에 대해 도전을 하고 싶어요. 새로운 업 템포 곡이나 리듬을 개발하고 선구자가 되는 것이 저의 역할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 재키 애반코 - 드림 위드 미 ]
11살에 불과한 소녀가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카스 갓 탤런트'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재키 애반코.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수잔보일과 함께 입을 맞추기도 한 재키 애반코는 최단 기간에 1백만 장의 앨범을 판매한 최연소 여성 뮤지션입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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