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일대 야산의 토사가 무너져 내리면서 가옥 세 채를 덮쳐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경남 재해대책본부는 사고 당시 집 안에 있던 68살 오 모 씨와 오 씨의 손자와 손녀 등 세 명이 숨졌고, 이웃에 사는 72살 금 모 씨가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의 둘째 며느리인 조 모 씨는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집 안에 같이 있던 큰며느리인 강 모 씨와 손자는 사고 직전 피신했습니다.
이들은 밀양에 제사를 지내러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남 재해대책본부는 사고 당시 집 안에 있던 68살 오 모 씨와 오 씨의 손자와 손녀 등 세 명이 숨졌고, 이웃에 사는 72살 금 모 씨가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오 씨의 둘째 며느리인 조 모 씨는 119구조대에 구조됐고, 집 안에 같이 있던 큰며느리인 강 모 씨와 손자는 사고 직전 피신했습니다.
이들은 밀양에 제사를 지내러 왔다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