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호주얼리호 납치 해적 11일부터 법적 공방 재개
입력 2011-07-09 07:52  | 수정 2011-07-09 10:21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다가 우리 해군에 생포된 소말리아 해적 5명에 대한 2심 재판이 다시 시작됩니다.
부산고법 형사 1부는 오는 11일 무기징역을 받은 마호메드 아라이 등 해적 5명의 항소심과 관련한 공판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아라이는 석해균 선장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혐의와 선원들을 인간방패로 내세웠다는 판결을 인정할 수 없다며 항소했고, 마하무드 등 4명은 일부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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