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비행에 나선 미국의 우주왕복선 애틀란티스호가 현지 시각으로 어제(8일) 오전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오전 11시 29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애틀란티스호는 앞으로 12일 동안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한 뒤 오는 20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애틀란티스호에 탑승한 크리스 퍼거슨 선장 등 4명의 우주비행사는 이번 비행에서 국제우주정거장 내 실험실의 작동에 필요한 부품과 보급품을 수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예산문제로 왕복선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우주왕복선은 이번 비행을 끝으로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오전 11시 29분,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의 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애틀란티스호는 앞으로 12일 동안 우주에서 임무를 수행한 뒤 오는 20일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애틀란티스호에 탑승한 크리스 퍼거슨 선장 등 4명의 우주비행사는 이번 비행에서 국제우주정거장 내 실험실의 작동에 필요한 부품과 보급품을 수송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후 예산문제로 왕복선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우주왕복선은 이번 비행을 끝으로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