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은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히어로즈 때부터 팬이었던 추성훈 선수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20s 초이스 행사 시상자로 참석한 정석원은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역시 ‘수트 종결자 다운 포스를 뽐냈다.마침 같은 행사장에 참석한 추성훈 선수를 보고 평소의 팬임을 자처해 한걸음에 내달린 것.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진한 동료애를 느끼게 해준 것은 다름아닌 ‘유도 였다. 유도는 추성훈 선수의 아이콘이자, 정석원에게는 자신의 출연작 '닥터챔프'에서 국가 대표 유도선수를 맡아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는 운동이다.
정석원은 평소에 추성훈 선수 팬이었는데, 오늘 그 만남이 이루어져 너무 영광이었다.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추성훈 선수가 너무 반갑게 대해줬다. 특히 유도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에게 더욱 호감이 생긴 것 같다” 며 짧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석원은 자신의 주연작인 영화 '짐승'의 7월 28일 개봉에 맞춰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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