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중 FTA로 제주감귤 10년간 1조 6천억 어치 감소"
입력 2011-07-08 15:18  | 수정 2011-07-08 17:42
한국과 중국 사이 자유무역협정이 체결되면 제주감귤의 생산량이 앞으로 10년 동안 최대 1조 6천억 원어치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이 연구한 보고서에 따르면 감귤 생산량 감소액은 10년 동안 최대 1조 5천9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감귤 생산이 감소한 데 따른 제주지역의 피해액은 최대 1조 7천9백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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