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 오후 소강상태…밤부터 강한 비
입력 2011-07-08 11:19 
<1>밤사이 중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장맛비는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하지만, 밤부터 충청과 강원, 남해안 지방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요,
시간당 2~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레이더>레이더 영상입니다.
계속해서 장마전선은 충청남부와 전북북부, 경북북부지방에 머물러 있습니다.
특히, 충남 남부와 전북북부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도>오늘 중남부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온 뒤 일시 그쳤다가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고요,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오겠지만, 역시 낮 동안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강수량>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을 보시면,
충청과 강원 중남부, 남해안에 최고 120mm 이상,
그 밖의 지방에서는 최고 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고>오늘 낮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8도, 대구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주간>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오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일요일에는 다시 전국에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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