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면 심한 고통도 잊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LA의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 조교수 나오미 아이젠버거의 연구결과를 인용, 진실한 사랑은 고통스러운 감정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실험에 응한 17명의 여성은 사랑하는 애인의 사진과 낮선 사람의 사진을 보고 있는 동안 일정량의 충격을 가했다.
실험 결과 애인의 사진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고통을 덜 받았지만, 낯선 사람의 사진을 볼 때는 고통이 증가했다.
아이젠버그는 자신의 애인 사진을 볼 때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고통이 줄어들게 되며, 누군가가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거나 고통을 참아야할 때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면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애인의 사진을 보는 것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의의 손을 잡고 있을 때 고통을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LA의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 조교수 나오미 아이젠버거의 연구결과를 인용, 진실한 사랑은 고통스러운 감정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실험에 응한 17명의 여성은 사랑하는 애인의 사진과 낮선 사람의 사진을 보고 있는 동안 일정량의 충격을 가했다.
실험 결과 애인의 사진을 보고 있는 동안에는 고통을 덜 받았지만, 낯선 사람의 사진을 볼 때는 고통이 증가했다.
아이젠버그는 자신의 애인 사진을 볼 때 스트레스가 감소하여 고통이 줄어들게 되며, 누군가가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거나 고통을 참아야할 때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면 고통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애인의 사진을 보는 것 외에도 사랑하는 사람의의 손을 잡고 있을 때 고통을 덜 느끼는 것으로 조사 결과 밝혀졌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