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아파트 거주 가구 처음으로 단독 주택 추월
입력 2011-07-07 12:01 
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가 처음으로 단독 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해 인구 총조사 결과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구 비율이 47.1%를 기록해 39.6%에 그친 단독주택 주거를 처음으로 추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5년 41.7%를 기록했던 아파트 거주 비율은 5년새 5.4%포인트 늘어난 반면 단독주택 거주 가구 비율은 44.5%에서 같은 기간 4.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시도별 아파트 거준 비율은 광주시가 63%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23.7%로 가장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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