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20`s 초이스` 버전 리믹스 앨범 발표

SS501 출신으로 최근 솔로 가수로 변신한 김현중이 Mnet '20's 초이스'를 위한 스페셜 앨범을 출시한다.
첫 솔로곡 '브레이크 다운'(Break Down)으로 활동 중인 김형중은 지난 해에 시상자로 행사를 찾아 '내년에는 가수로 무대에 서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며 '의리남'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현중은 이번 시상식을 위해 마련된 대형 무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위해 자신의 노래 '브레이크 다운 '을 약 5분 가량의 분량으로 비트 업시켜 리믹스해 공개한다.
'20's 초이스' 제작진은 "아시아권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현중이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특별한 무대와 안무를 구성 중이며, 이를 위해 강렬한 비트의 리믹스 버전 음원을 제작하게 됐다"며, "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던 퍼포먼스로 무대를 압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2011 Mnet 20s 초이스 리믹스' 앨범은 시상식이 끝난 직후인 7일 오후 9시에 엠넷닷컴(www.mnet.com) 등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Mnet '20s 초이스'는 7월 7일 오후 6시 부터 서울 광장동 워커힐 야외수영장 리버파크에서 배우 송중기, 미쓰에이 수지의 진행으로 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