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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레드애플 '묻지마 테러' 당해
입력 2011-07-06 17:50  | 수정 2011-07-06 18:33

신인그룹 레드애플이 '묻지마 테러'를 당했다.

레드애플 리더 재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달 전 쯤 새벽에 우리 밴 부순 사람입니다. 찾아주세요 경찰에서는 아직 잡지 못했어요" 라며 한 남성이 레드애플의 벤으로 보이는 차량을 부수는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술에 취한 듯 보이는 한 남성이 비틀거리며 다가와 차량을 주먹과 발을 이용해 차량을 부수고 있다.

재훈은 이어 "이 분 덕분에 다음날 스케줄에 차질 있었습니다. 아직도 부수고 다니냐? 잡히기만 해봐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애플은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럼)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지난달 16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뭔데로 데뷔했다.

사진:재훈 트위터 캡쳐
[인터넷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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