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모든 원전 내구성 진단
입력 2011-07-06 16:37 
일본의 모든 원전이 지진과 쓰나미를 어느 정도 견뎌낼 수 있는지 알아보는 내구성 진단을 받게 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원전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없애고자 원전 설비가 지진이나 쓰나미 상황에 정상적으로 가동하는지를 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이에다 반리 경제산업상은 진단 항목에 유럽연합이 요구한 요소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또 내구성 진단으로 원전 재가동이 늦어져 전력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확실히 대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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