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는 인터넷을 통해 인기 프로그램 '나가수' 콘서트티켓을 싸게 판다고 광고한 뒤 구매자로부터 돈을 가로챈 20살 A 씨와 A 씨의 애인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서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나가수 콘서트 표를 20% 싸게 판다는 허위 광고를 낸 뒤 37명으로부터 티켓대금 7백50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휴대전화 번호와 통장 계좌번호 등을 수시로 변경한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에서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나가수 콘서트 표를 20% 싸게 판다는 허위 광고를 낸 뒤 37명으로부터 티켓대금 7백50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휴대전화 번호와 통장 계좌번호 등을 수시로 변경한 점으로 미뤄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