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항공대 컨소시엄 2011 명품 IT 인재 양성사업자 선정
입력 2011-07-06 11:27 
한국판 'MIT 미디어 랩' 구축을 위한 IT 명품인재양성 사업의 올해 사업자로 포항공대와 한국 뉴욕주립대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사업심의위원회를 열어 포항공대 컨소시엄과 고려대, 성균관대, 카이스트 등 4개 신청대학 가운데 포항공대 컨소시엄의 '미래 IT 융합연구소'를 사업자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미국의 'MIT 미디어랩'과 같은 대학연구소를 설립해 과학과 문화를 융합하는 통섭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앞으로 10년간 정부가 50억 원, 민간기업이 120억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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