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햄버거에 건강증진부담금 부과 검토
입력 2011-07-06 10:56  | 수정 2011-07-06 11:56
보건의료 제도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보건의료미래위원회가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술과 햄버그 같은 정크푸드에 대한 건강증진 부담금 부과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미래위는 보건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만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개편 방안과 약품비 지출 합리화 및 제약산업 발전 방안 등을 심의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공중 이용시설의 주류판매·음주 금지와 '주류 건강증진 부담금' 부과 검토 방안도 나왔습니다.
또 비만 예방을 위해 고열량 정크푸드와 청량음료 등에도 건강증진 부담금을 부과하고, 각급 학교에 음료수 자판기 설치를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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