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애, 김수현 차기작 ‘물망초’ 여주인공
입력 2011-07-06 09:46 

배우 수애가 작가 김수현씨의 차기작 ‘물망초의 여자 주인공이 됐다.
6일 매니지먼트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수애는 9월 SBS에서 방송될 월화 미니시리즈 ‘물망초의 여주인공 서연 역으로 낙점됐다.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책임지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다. 정을영 PD가 연출한다.
수애는 부담감과 기대, 설렘이 공존하는 묘한 느낌으로 작품을 준비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수애는 최근 조혼과 노동, 차별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여자아이들의 희망을 찾아주는 ‘비코즈 아이 엠 어 걸(Because I am a Girl) 봉사활동을 위해 방글라데시를 다녀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