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0시 13분 경북 포항시 남구 효자동 포스텍 가속기연구소에 설치된 가속기터널 내부에서 전기장치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가속기 터널 45제곱미터 정도를 태워 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8대와 20여 명의 인력이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가속기연구소 저장림동 가속기터널 내부에 있는 전기장치인 일명 '키커장치'가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일단 전기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은 가속기 터널 45제곱미터 정도를 태워 천여 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차 8대와 20여 명의 인력이 출동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가속기연구소 저장림동 가속기터널 내부에 있는 전기장치인 일명 '키커장치'가 심하게 탄 점 등으로 미뤄 일단 전기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과 피해 내역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