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반기 카드대출 자산 증가율 5%로 제한
입력 2011-07-06 07:09  | 수정 2011-07-06 08:12
신용카드업계의 과도한 외형 확대경쟁을 막기 위해 카드사들의 하반기 대출자산 증가율이 5%대에서 제한됩니다.
금융당국이 설정한 신용카드 주요 영업부분의 적정 증가규모를 지키지 않는 금융회사에 대해선 특별검사가 실시됩니다.
일단 금감원은 지난해 19.1%나 증가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 카드대출 자산의 경우 올해 하반기엔 5% 선에서 증가율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적정 증가율로 제시된 5%는 금감원이 가계의 최근 5년 평균 가처분소득 증가율을 감안해 설정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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