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해병대 총기 난사…"심리적 문제가 사고 원인"
입력 2011-07-05 12:18  | 수정 2011-07-05 14:55
해병대 총기 난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국방부 합동조사단은 사고 원인이 총을 쏜 김 상병의 개인적 심리 문제였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조사단은 브리핑을 통해 사고 발생 2주일 전에 김 상병이 소초장과 면담을 했고, 관심 사병으로 분류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총기 사고의 첫 희생자는 이승렬 상병으로, 첫 총격은 어제(4일) 오전 11시 42분쯤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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