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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K리그 16라운드 MVP
입력 2011-07-05 10:30 
프로축구 전북의 이승현이 K리그 16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이승현은 지난 3일 전주에서 열린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종료 직전 추가 골을 터뜨리며 팀의 무패 행진에 이바지했습니다.
전북은 에닝요와 로브렉이 나란히 퇴장당했지만, 이승현의 활약으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개인통산 100골을 달성한 김은중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수원의 마르셀이 '베스트 11'에 뽑혔습니다.
또 2만 7천152명의 관중을 동원한 수원과 포항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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