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민관, 경기중 차량 충돌 사고…아찔한 현장
입력 2011-07-05 10:25 
록타이트-HK 레이싱팀 드라이버 한민관은 3일 강원도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열린 ‘2011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1전 제네시스 쿠페 챔피언십에 출전해 주행중 충돌 사고를 일으켜 차가 대파되고 말았다.


이날 경기는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펼쳐져다. 예선 15위에서 출발한 한민관은 경기 중반 8위까지 올랐으나 둘리 코너 입구에서 오일기(인디고)선수의 접촉으로 스핀하며 보호벽에 충돌해 차량 앞쪽과 뒤쪽이 모두 파손됐다. 한민관은 이 사고로 인해 더이상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리타이어(기권)했다.

별다른 부상없이 팀 피트로 이동한 한민관 선수는 "팀 스텝과 미케닉 들이 노력해 주었는데, 경주차를 파손시키고 말았다"면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탑라이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포토] 한민관, 레이싱모델도 울고 갈 명품 포즈·헨켈, 록타이트-HK 레이싱팀 창단·'한민관' "내년에는 좋은 더 좋은 성적으로 보답" 소감 밝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