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나라당 대표 오늘 공식업무 시작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새 지도부가 오늘(5일) 오전 흑석동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합니다.
홍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는 현충원 참배에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당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특히 홍 대표가 대표 선출 후 첫 과제로 '계파 타파'를 내걸었다는 점에서 당내 계파 갈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모색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 홍 대표는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해 후속 당직 인선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