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끈적끈적 무더위…불쾌지수 높아요!
입력 2011-07-05 06:18 
<옅은 안개>오늘 아침,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어제만큼 안개가 심한 상황은 아니지만, 가시거리가 평소의 4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어,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후텁지근 더위>한낮에는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장시간 야외활동은 힘들겠습니다. 습도도 높아 불쾌지수 또한 높겠는데요, 무리한 바깥 활동은 자제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화창한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제주 지방에선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 등 영남 일부 내륙 지역은 정오부터 폭염 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장맛비 잦아>이번 주에도 장맛비 소식이 끊이지 않겠습니다.
우선 오늘 제주 지방을 시작으로, 내일은 충청과 남부,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목요일에는 전국에 1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예상되면서, 더는 비로 피해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서울 19도, 서산 역시 19도, 울산 23도 안팎으로 선선합니다.

<최고 기온>한낮 기온은 전국 27도에서 3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에서 3도씩 오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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