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청소년 선로에 떨어져 사망
입력 2011-07-05 03:10  | 수정 2011-07-05 04:41
어제(4일) 저녁 9시쯤 서울 지하철 5호선 거여역에서 1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선로에 떨어져 진입하는 전동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119구조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선로에 뛰어내려 누워 있다가 열차에 치인 것으로 보이며, 이 사고로 20분가량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진술과 CCTV 화면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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