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 서명부에 대한 주민 열람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시청과 25개 자치구 민원실에서 주민투표 청구권자 서명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의를 제기한 주민들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구별로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48명까지 불법 대리서명의 흔적이 발견됐으며, 이름과 주소 등이 불분명한 서명 등 무효 사례가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 민주당은 열람 검증 활동을 벌여 불법 사례를 취합해,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측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서울시는 오늘(4일)부터 10일까지 시청과 25개 자치구 민원실에서 주민투표 청구권자 서명부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의를 제기한 주민들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민주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치구별로 적게는 2명에서 많게는 48명까지 불법 대리서명의 흔적이 발견됐으며, 이름과 주소 등이 불분명한 서명 등 무효 사례가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의회 민주당은 열람 검증 활동을 벌여 불법 사례를 취합해,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측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