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10시 11분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H 뉴타워 건물 3층과 입주민지원센터 3층을 연결하는 15m 길이의 구조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잔해물이 2층 다리를 덮치면서 아래층을 연결하는 다리도 함께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목격자 34살 김 모 씨는 "주차 후 연결통로 밑을 지나는 순간 '우지직'하는 소리가 났다"며 "물이 떨어지면서 3~4초 후에 그대로 주저앉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상 34층과 지하 4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 아파트형 공장 시설로, 현재 약 20%의 입주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잔해물이 2층 다리를 덮치면서 아래층을 연결하는 다리도 함께 무너졌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목격자 34살 김 모 씨는 "주차 후 연결통로 밑을 지나는 순간 '우지직'하는 소리가 났다"며 "물이 떨어지면서 3~4초 후에 그대로 주저앉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사고가 난 건물은 지상 34층과 지하 4층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 아파트형 공장 시설로, 현재 약 20%의 입주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