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차승원, 성시경-윤도현 라디오 잇따라 출연 `독고진 극뽁`
입력 2011-07-04 13:46 

배우 차승원이 라디오를 통해 '독고진' 신드롬을 이어간다.
차승원은 5일 MBC FM4U '성시경의 음악도시'에 이어 8일 '두시의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 전격 출연한다.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 종영 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시작으로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 차승원은 평소 친분이 남다른 두 DJ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차승원은 바쁜 촬영을 끝낸 뒤 휴식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 이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반드시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으며 그 약속을 지키게 됐다.

'최고의 사랑'에 함께 출연하며 여성팬들의 시선을 대변한 최화정의 프로그램과 달리, 남성 DJ가 진행하는 두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주목된다.
한편 차승원은 '최고의 사랑'에서 '순정마초' 톱스타 독고진 역을 맡아 '극뽁' '띵똥'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인기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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