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반군, 카다피 거취문제 혼선
입력 2011-07-04 11:49 
리비아 국가원수 카다피의 거취 문제를 놓고 반군이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리비아 반군 대표기구인 과도국가위원회는 카다피가 퇴진 후 리비아에 머무는 것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리비아 반군 대변인인 하피즈 고가는 카다피의 잔류 허용이 반군의 공식 입장은 아니며, 국제형사재판소(ICC)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이상 과도국가위원회의 제안은 효력을 상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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