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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 한국을 뒤흔들다…개봉 첫주 300만↑
입력 2011-07-04 08:3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3: 달의 어둠이 개봉 첫주 300만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였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3는 1~3일 전국 1420개 상영관으로 210만9999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305만4034명으로 개봉 첫주 엄청난 관객을 동원했다.
전편인 ‘트랜스포머2: 패자의 역습의 개봉 첫주 기록(287만4500명)을 넘어섰으며, 개봉 첫 주말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는 심형래 감독의 ‘디워(295만3000여명)도 가뿐히 제쳤다.
한국영화 ‘써니는 같은 기간 354개 상영관으로 20만1249명을 모아 2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은 611만 4801명으로, 지난 주말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풍산개가 7만6474명(누적관객 47만2512명)으로 3위, ‘쿵푸팬더2가 6만3058명(〃494만472명)으로 4위에 올랐다.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4만5518명·누적관객 69만8702명),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4만4946명·〃245만6155명),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1만19명〃30만3036명), ‘음모자(9447명·1만1644명), ‘슈퍼 에이트(4249명·〃46만5965명), ‘정무문: 100대 1의 전설(2699명·〃11만976명)이 순위권에 꽂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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