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환보유액 2개월 연속 감소
입력 2011-07-04 06:00  | 수정 2011-07-04 07:50
지난 4월 사상 처음으로 3천억 달러를 돌파했던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2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5월에 21억 2천만 달러 줄어든 뒤 지난달에도 6억 달러 감소해 6월 말 기준 3,044억 8천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파운드화의 약세로 파운드화 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감소했고, 5월 말 기준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7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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