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민은행·농협도 복수노조 신고
입력 2011-07-03 20:41 
복수노조가 허용된 지난 1일 금융권에서 복수노조 설립 신고서가 잇따라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노총 금융산업노조 소속 사업장인 국민은행과 농협에서 신규노조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같은 날 민주노총 사무금융연맹 소속 노조인 대우증권에서도 복수노조 신고서가 접수됐습니다.
금융권에서 복수노조 설립 신고가 잇따른 것은 사무·관리직 노조가 대거 출현할 것이라는 기존 예측과 맞물려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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