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를 사용하는 국가들인 유로존의 재무장관들이 지난해 그리스에 제공키로 약속한 구제금융 중 5차분인 87억유로 집행을 승인했습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어제(2일) 오후 화상회의를 열어 오는 8일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이사회 회의에서 승인이 이뤄지면 15일까지 5차분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의 구제금융 5차분을 받게되면 7~8월에 만기도래하는 국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대한 2차 지원 패키지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9월 중순까지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어제(2일) 오후 화상회의를 열어 오는 8일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이사회 회의에서 승인이 이뤄지면 15일까지 5차분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리스 정부가 유로존의 구제금융 5차분을 받게되면 7~8월에 만기도래하는 국채를 모두 상환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에 대한 2차 지원 패키지와 관련한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9월 중순까지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