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청률집계회사 AGB닐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기준 18.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방송분이 기록한 17.4%보다 1.1%포인트 상승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공개된 음원 전곡이 현재 멜론, 도시락, 엠넷,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1위~ 7위)을 휩쓸어 무서은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박명수와 지드래곤 팀의 '바람났어'는 모든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유재석과 이적의 디스코 곡 '압구정 날라리'가, 바다와 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싸이와 노홍철의 '흔들어주세요'가 뒤를 이었다.
정준하와 스윗소로우의 '정주나요', 정재형과 정형돈의 '순정마초', 하하와 십센치의 '죽을래 사귈래'도 상위권 진입에 성공, 결국 '무도가요제' 모든 곡이 음원 차트를 싹쓸이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0.4%, KBS2 '자유선언토요일'은 4.9%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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