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그룹, 남미시장에서도 일본차 제압
입력 2011-07-03 08:37 
현대차그룹이 유럽뿐 아니라 남미 시장에서도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브랜드를 제치고 판매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자동차전문 미디어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칠레 등 남미 주요 5개국 자동차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현대기아차는 올해 5월까지 모두 7만 5천며 대를 팔아 도요타와 혼다 등 아시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5% 판매량이 늘었지만, 도요타와 혼다는 일본 지진 등의 여파로 실적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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