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후텁지근…일요일부터 다시 비
입력 2011-07-01 22:26 
<1>장마도 잠시 쉬어가나봅니다.
오늘에 이어서 내일도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들면서 비소식은 없는데요.
비교적 활동하기에도 무난한 주말이 되겠습니다.
다만, 습도가 높은데다가 낮기온도 높아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이럴 때 불쾌지수가 높아지니까요.
건강관리와 더불어 마음관리도 잘하셔야겠습니다.

<2>일요일부터는 다시 장마전선이 영향을 주면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우선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겠는데요.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도 전국이 소강상태에 들어 비는 주춤하겠지만, 일부 해안지방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남부내륙지방을 중심으로는 대기 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2도, 청주는 23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8도, 대구는 33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주간>일요일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비 피해 없도록 미리미리 대비를 해두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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