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 주식형펀드 여전히 매력적"
입력 2011-07-01 18:43 
【 앵커멘트 】
MBN이 마련한 상반기 펀드 시장 결산과 하반기 투자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30일)은 마지막 순서로, 하반기 펀드 투자 전략에 대해 정광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주요 증권사들은 하반기 주식시장이 상반기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코스피가 상반기 기록한 사상 최고 기록을 깨고, 최소 2,300은 넘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실제 주요 증권사가 내놓은 하반기 코스피 고점 전망 평균은 2,400을 넘습니다.

▶ 인터뷰 : 조윤남 /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 "하반기에도 주가가 계속 올라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표지수를 당초 2300이었는데, 100포인트 상향조정해 2400으로 올렸습니다."

이 같은 강세장 전망에, 하반기 펀드 투자전략도 국내 주식형펀드 투자 확대로 모입니다.

경기 회복세 둔화에 시달리는 선진국과 긴축 우려가 남아 있는 신흥국에 비해 한국 증시의 상승 여력이 더 클 것이란 분석입니다.

또 기준금리 인상 행렬이 하반기에도 이어져 채권형 펀드 수익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상반기 인기몰이에 성공한 압축펀드의 인기몰이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해외펀드는 하반기에도 자금유출이 이어질 것을 전망됐습니다.

▶ 인터뷰 : 김대열 / 하나투자증권 펀드 리서치팀장
- "해외펀드의 경우는 신규자금 유입이 과세 문제로 제한되는 가운데 과거 유입된 자금이 이탈하면서 순유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펀드 중에는 오랜 기간 조정이 마무리 국면에 진입한 중국펀드의 반등 가능성이 조심스레 제기됐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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