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까지 장마 잠시 소강상태…후텁지근
입력 2011-07-01 17:55  | 수정 2011-07-01 17:58
숨 돌릴 틈을 주는 금요일입니다. 장마도 잠시 쉬어가면서 내일까지는 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는데요.
전국적으로 습도가 높아 끈적끈적한 날씨가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 모레인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미 장맛비가 중부지방을 한 번 휩쓸고 간 상태라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 내일은 전국에 구름 많겠습니다. 오전에는 내륙과 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끼는 곳이 많아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저> 내일 아침 서울 22도, 전주와 대구 2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최고> 낮 기온 서울 30도까지 오르겠고요. 대구 33도, 울산도 31도 안팎으로 한 낮에는 야외에서 오랜 시간 보내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간> 다음 주에도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며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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