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몽준 전 대표 "기업인 2~3세, 자기 주머니만 채운다는 인상 줘"
입력 2011-07-01 17:25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가 대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행태를 비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정 전 대표는 트위에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가 너무 심하다"며 "과거에는 기업인들이 경제발전의 선구자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후세대로 갈수록 자기 주머니만 채운다는 인상을 줘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회 구성원 간의 계약과 묵시적 합의가 튼튼해야 기업활동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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