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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아나운서, 2천만원 눈 앞에서 놓쳤다?
입력 2011-07-01 16:37 

MBC 아나운서 오상진이 2천 만원을 눈 앞에서 놓쳤다.
오상진은 최근 MBC 대국민 게임쇼 '사소한 도전, 60초' 녹화에서 게임 달인으로 등극했음에도 불구, 출연료(?)만을 획득해 아쉬움을 남겼다.
오상진은 '사소한 도전, 60초' 4회 방송분에서 2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상위 단계 게임 '포크 속으로'에 도전했다. '포크 속으로'는 도전자가 동전을 굴려 일정거리에 놓인 포크의 홈에 동전을 끼워 넣어야 성공하는 게임.
애프터스쿨 가희, 정아의 실패에 이어 동전을 굴린 오상진은 불과 몇 번의 시도 후 정확하게 포크 홈에 동전을 끼워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오상진은 "만약 내가 실제 도전자였다면 2천만원의 상금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2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될 뻔 한 오상진의 짜릿한 도전이 담긴 '사소한 도전, 60초'는 3일 오전 9시25분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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