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방부, '북한 사이버테러' 대비 인력 보강
입력 2011-07-01 12:00 
국방부는 북한의 사이버테러 위협에 대비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보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군사이버사령부 관계자는 "400여 명의 사이버사령부 인력을 500여 명으로 늘리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북한의 사이버전 위협에 대비해 인력을 계속해서 보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이버사령부는 전시·평시 사이버전 수행과 국방 사이버전 기획·시행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국방부는 또 사이버전 수행을 위한 민간 전문가를 특채하고 민간대학에 설치하는 사이버국방학과 출신자들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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