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 주춤…한낮 후텁지근
입력 2011-07-01 11:03 
<장맛비 소강상태>평온한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오늘과 내일 장마가 쉬어가면서,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후텁지근>한편, 북태평양에서 더운 공기가 계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낮 기온도 어제보다 오르겠고요, 습도도 높은 상태여서 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외출복은 땀이 잘 흡수 될 수 있는 소재로 입으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날씨>그동안 태풍과 장마로 나들이하기 어려우셨죠?
주말인 내일은 오랜만에 야외활동 계획하셔도 무난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다시 장마전선이 영향을 주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낮은 구름 사이로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강원 영서 남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 지방에는 밤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 25도, 청주 25도, 울산 27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최고 기온>한낮에는 어제보다 1에서 3도씩 높아지면서, 서울 29도, 대구 33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전국에 또다시 장맛비가 오겠고요,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여, 대비해두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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