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새벽 1시20분쯤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벙커C유 4천 리터가량이 유출돼 일부가 인근의 회암천으로 유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탱크로리에서 70m 떨어져 있는 공장 내 지하 탱크저장소로 벙커C유를 옮기는 과정에서 연결관이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벙커C유를 주입할 당시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없어 연결관의 틈새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서와 시청 직원 등 90여 명이 동원돼 인근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탱크로리에서 70m 떨어져 있는 공장 내 지하 탱크저장소로 벙커C유를 옮기는 과정에서 연결관이 빠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벙커C유를 주입할 당시 위험물 안전관리자가 현장에 없어 연결관의 틈새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가 나자 소방서와 시청 직원 등 90여 명이 동원돼 인근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흡착포 등을 이용해 방제작업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