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보라 "육촌오빠 유희열, 고품격 몸매"
입력 2011-07-01 09:46 

개그우먼 신보라가 육촌 오빠 유희열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신보라는 지난달 30일 KBS Cool FM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금요초대석 녹음에 참여해 "우리 집안은 고급스럽게 말랐다"고 주장했다.
알려진대로 신보라는 DJ 유희열과 육촌사이. 하지만 같이 방송을 하는 것은 처음이기에 두 사람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신보라는 "유희열이 말랐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속상하다"며 "희열오빠는 마른 것이 아니다. 고급스러운 골격을 가진 것이다. 우리 집안이 원래 가녀린 체구를 가졌다"고 말했다.
또 신보라는 자신의 개그우먼 입성기와 앞으로의 꿈. 개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으며, 유희열은 시종일관 '진짜' 삼촌미소를 지으며 "앞으로 신보라가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자리에 설 때 꽃다발을 안겨주는 것이 또 하나의 꿈이다"고 말했다. 방송은 7월 1일 밤 12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