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연금 개혁에 반발한 영국의 공무원과 교사들이 파업을 강행하면서 학교 등에서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초중등 교사들이 가입된 전국교사노조와 공공서비스 노조 등 영국의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정부의 연금 개혁에 항의하는 뜻에서 24시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공립학교 가운데 3분의 1은 아예 문을 닫았고 3분의 1은 단축 수업을 시행했습니다.
공공서비스 노조 소속인 공항과 항만의 국경청 공무원들도 파업에 돌입해 비노조원 중심으로 출입국 심사 업무가 진행됐습니다.
초중등 교사들이 가입된 전국교사노조와 공공서비스 노조 등 영국의 공공부문 노동자들은 정부의 연금 개혁에 항의하는 뜻에서 24시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공립학교 가운데 3분의 1은 아예 문을 닫았고 3분의 1은 단축 수업을 시행했습니다.
공공서비스 노조 소속인 공항과 항만의 국경청 공무원들도 파업에 돌입해 비노조원 중심으로 출입국 심사 업무가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