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국지적으로 높은 방사선량을 보이는 후쿠시마현 다테시의 100여 가구에 대해 피난을 권고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원자력재해대책본부가 다테시의 113가구를 '특정피난권장지점'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 강제 피난 지역인 경계구역과 계획적 피난구역을 설정한 바 있지만, 그 외 지역에 피난권장지점을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에 대해서는 피난을 권고할 뿐, 경계구역과 계획적 피난구역처럼 강제하지는 않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원자력재해대책본부가 다테시의 113가구를 '특정피난권장지점'으로 지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에 강제 피난 지역인 경계구역과 계획적 피난구역을 설정한 바 있지만, 그 외 지역에 피난권장지점을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러나 이 지역에 대해서는 피난을 권고할 뿐, 경계구역과 계획적 피난구역처럼 강제하지는 않는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